◆…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사진: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를 꺾고 17대 가왕으로 등극한 캣츠걸에 대해 누리꾼들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거론하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기존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지난 9월 특별 생방송으로 방송된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왕좌에 오른 '감성 보컬 귀뚜라미' 그리고 새로운 도전자 '여전사 캣츠걸' 3명이 가왕 타이틀을 놓고 겨뤘다.
이날 귀뚜라미와 코스모스는 캣츠걸에게 패했고 각각 가수 조장혁과 거미로 밝혀졌다.
새로운 17대 가왕에 등극한 캣츠걸은 "정말 노래를 마음껏 하고 싶었는데 잘 할 수 있다고 힘을 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캣츠걸의 정체를 놓고 여러 후보를 내놨다. 캣츠걸 후보로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 가수 옥주현, 서문탁 등을 거론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172cm의 장신이라는 점을 근거로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고 추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