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4일 오전 신한카드 본사에서 교보문고와 모바일 결제시장 확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25개 교보문고(바로드림센터 및 교내서점 포함)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O2O 서비스 활성화도 추진한다.
우선 신한카드는 전국 25개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 앱카드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구축한다. 여기에 교보문고 북클럽 멤버십 혜택제공 기능을 더해 고객들이 교보문고에서 원스톱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신한카드 고객이 오프라인 모바일결제를 하는 경우 앱카드 바코드 결제창과 교보문고 멤버십 바코드 결제창이 한 화면에 표시돼 동시결제가 가능해진다.
또 신한카드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서적구매 후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책을 수령하는 O2O 서비스 '바로드림'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지속추진키로 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 니즈를 미리 끄집어냄으로써 앞으로도 새로운 모바일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