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스마트지갑 애플리케이션 '클립'에 'BC Pay'를 달고 오프라인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립은 신용카드부터 멤버십카드, 각종 쿠폰 서비스 등 최대 할인정보와 혜택을 한 눈에 보여주는데 여기에 BC Pay가 탑재됨으로써 결제까지 가능해진 것이다. BC Pay 서비스는 클립 앱 구동 후 신용카드 메뉴에서 등록하면 된다.
BC Pay는 ▲ 공차,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카페/베이커리) ▲ CU, GS25(편의점)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대형마트) ▲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두타, 엔터식스(쇼핑) 등 전국 5만여개의 가맹점에서 결제 비밀번호 입력 후 NFC 터치결제 방식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한편 BC카드는 이번 '클립-BC Pay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스마트폰을 부착할 수 있는 한정판 '2016 클립 폰 다이어리'를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클립에 BC카드를 최초로 등록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차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12월 3일 12시에서 13시까지 공차에서 BC Pay를 이용해 대금을 결제한 고객에게 공차 신제품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12월 15일까지 최대 30% 청구할인(최대 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최정훈 BC카드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클립에 BC Pay 서비스까지 더해져 고객들은 방문가맹점 현장에서 최적의 카드혜택을 안내받고 지갑 없이도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