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들이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며 판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한국지엠 산타 보물섬 이벤트 장면.
자동차 업체들이 12월 들어 각종 혜택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며 올해 판매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사상 최대 규모의 경품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국지엠은 우선 12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제품 구매 고객은 물론 잔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더 넥스트 스파크 100대, 삼성 갤럭시 기어 S2 스마트 워치 100대 등 파격적인 경품을 제공하는 사상 최대의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매일 추첨을 통해 당첨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공지한다.
또한, 추가 추첨을 통해 쉐보레 피크닉 웨건 세트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시크릿 박스 2000개와 쉐보레 엑세서리 세트 또는 축구 스타 차두리 선수의 싸인 축구공이 들어있는 3만원 상당의 선물 패키지 3000개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며 응모 고객 모두에게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을 선사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SM5, SM7, QM5, QM3을 현금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 1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2010년 12월까지 등록된 노후차량을 르노삼성 신차로 교환하면 5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SM5 TCE는 노후차량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늘려 개소세 인하분 51만원, 취등록세 지원 100만원까지 총 25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M7는 219만원(RE35), SM5 가솔린은 203만원(RE), QM5는 186만원(RE), QM3는 197만원(RE 시그니처) 등 연중 최대 구매 조건이 12월 한 달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금 대신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이 밸류박스를 이용하면 0% 할부(36개월, SM7 LPe는 1.5%)와 함께 보증수리서비스를 5년 10만 Km로 연장하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사고로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동종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 15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 4WD 시스템 패키지를, 코란도 스포츠는 10년간 자동차세(285천원)를 지원한다.
또한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5.9% 저리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4-Tronic 시스템(269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여행상품권(1천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700만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