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판매하는 덴쳐시스템 'IvoBase Injector'가 높은 작업 효율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덴쳐 제작은 중합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축으로 교합고경 수치와 체적에 변화를 초래해 환자에게 장착하면 적합도와 착용감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한 'IvoBase Injector'는 중합 후 수축을 보상하는 레진이 지속적으로 주입됨으로써 최적화된 중합 수축을 자랑한다.
또한 RMR 기능을 사용해 잔류 모노머 양을 1% 미만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 덴쳐와 점막 친화성을 높일 수 있으며, 중합시간이 IvoBase Hybrid 재료 기준 최대 35분으로 짧아 작업시간도 단축시켜준다.
'IvoBase Injector'는 작업 환경도 뛰어나다. 특수한 레진이 캡슐 타입으로 제공돼 레진 혼합 시 에러를 줄여주고, 직접적인 피부 접촉없이 재료 혼합이 가능하다.
또 기존 IvoCap 시스템과 달리 별도의 중합 수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플라스크를 가열해 증기 없이 중합이 가능하며, 중합과 주입의 전 과정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해 청결하게 작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장소가 좁아도 설치가 용이하고, 후드도 분리할 수 있어 기공소에서 직접 청소 및 교체가 가능하다.
이 밖에 OSD 표시기가 있어 먼 거리에서도 현재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를 별도로 제공, 편리하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IvoBase Injector'는 빠른 중합시간과 최적화된 중합수축으로 작업 효율 및 덴쳐 품질이 높다"며 "기공사와 환자, 치과의사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