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2015 SK텔레콤 파트너스데이’(이하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 이형희 MNO총괄과 50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R&D, 신성장 Biz. 등 5개 분야 총 30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동아일렉콤(N/W장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R&D), ㈜누리텔레콤(신성장 Biz.), 메타디자인㈜(경영일반), ㈜남양통신(시설공사)이 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서화정보통신, ㈜크레모텍 등 10개 업체가 우수상을, ㈜쏠리드, ㈜유라이크 등 15개 업체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파트너스데이는 지난 올해로 8번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1년 간의 동반성장 협력 성과와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관심사 등을 공유하고 향후 동반성장의 방향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선정된 우수 협력사들에게 포상금과 함께 해외 주요 ICT전시회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R&D분야와 신성장 Biz.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업체들이 대거 등장했다.
Smart Push 기능을 활용해 Big Data 구축에 기여한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스마트빔 레이저를 개발한 ㈜크레모텍, Smart Home 사업 IoT 관련 개발사인 ㈜엠씨티 등은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서비스를 개발,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기업에게 부여되는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