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선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여성건강클리닉 교수팀은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한 한약제제의 효과’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최근 3년내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진단받은 만 18~43세 여성 중 월경주기가 40~90일의 희발월경을 호소하는 과체중(체질량지수 23kg/㎡ 이상)인 사람이다.
참가자는 12주간 한약제제를 복용하고 골반초음파검사, 혈액검사, 호르몬(FSH/LH/E2/testosterone), 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G, HDL, LDL), 혈당, 자율신경계 기능검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소정의 교통비와 참가비도 지급된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임신·출산·모유수유 경험이 있거나, 2개월 이내에 경구피임약 복용 및 배란유도를 받은 여성은 참여가 제외된다. 문의 (02)44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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