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2015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두 명 물은 결과 MBC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14.4%)이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9위에 올랐던 황정음은 올해 1월 방송된 '킬미, 힐미'와 9월 '그녀는 예뻤다'를 줄줄이 히트시키며 차세대 로맨틱 코메디 여왕으로 성장했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엉뚱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공동 2위는 작년 '별그대 신드롬'의 주역 김수현(10.4%)과 전지현(10.4%)이 가져갔다. 4위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유아인(9.4%)이었고 5위는 배우 박서준(7.8%), 6위는 배우 전인화(7.6%)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