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사진: 스완지 페이스북>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기성용이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스완지는 웨스트햄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1일(한국시각) 스완지는 영국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서 웨스트햄과 0-0으로 비겼다.
스완지는 이번 무승부로 7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3승6무8패(승점 15점)를 기록해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이날 스완지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아예우와 고미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시구르드손, 기성용, 코크, 브리튼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테일러, 윌리암스, 페르난데스, 랜젤은 수비를 맡았고 파비안스키는 골문을 지켰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골을 노렸다. 전반 24분 기성용은 고미스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대각선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아드리안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기성용은 전반 3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후반전에도 스완지는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단단한 수비앞에 승점을 1점을 가져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