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접지역 내 아파트 공급 없는 반면, 산업단지 밀집돼 있어
- 주변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모집가격으로 조합원 모집 중
수도권 및 지방지역의 막바지 분양대전이 치러지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에서의 신규 아파트 소식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거제시 연초면에 공급되는 ‘연초 한내 서희스타힐스’ 가 그 주인공이다.
거제시는 조선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산업단지들이 주로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돼 있는데, 이 산업단지들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맡은 곳이 마땅치 않다. 이 산업단지들 중심지역에 ‘연초 한내 서희스타힐스’가 공급된다.
이 단지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는 한내산단이 위치해 있는데, 지금 보다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산단 앞 20만7600여 면적의 공유수면을 조선기자재 및 해양플랜트 용지로 매립해, 1200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을 갖춰 유입인구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풍력공장이 위치한 한내조선특화농공단지, 조선 기자재 공장이 위치한 오비일반산업단지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량 10분 거리 내에는 최근 착공식을 하며 7년만에 사업을 재개하는 고현항 재개발 항만사업지도 위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친환경적인 해양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2021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고현동과 장평동 일원 해당 83만 33㎡를 개발한다. 이들 산업단지 및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인구로 일대 주거지역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한내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조합원들이 직접 짓는 만큼 시행사 이익 및 홍보비용을 절감시켜 대체적으로 일반분양가의 10~20% 정도 낮춰 모집한다. 실 거주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평균 모집가격은 약 650만원 선으로 주변지역의 전세가격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단, 이러한 혜택은 누구나 받을 수는 없다.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원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연초 한내 서희스타힐스'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거제도의 명산 앵산(512.9m)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또한 일부 세대의 경우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100% 토지매입을 하여 조합으로 소유권 이전등기가 되어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갖은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한 셈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 동, 총 102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188가구, 74㎡ 404가구, 84A㎡ 218가구, 84B㎡ 210가구로 구성돼, 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으로 공급된다.
문의:055)950-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