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광명역파크자이 2차' 견본주택앞에 비가 오는가운데도 내방객이 길게 줄을 서있다.
자이 브랜드 파워 입증...서울 핵심지역 4개단지 모두 순위내 마감
최근 경기지역 '광명역파크자이 2차'도 27대1로 1순위 마감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 7조5000억원 업계 1위 등극
GS건설이 'GS 자이'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며 재개발 재건축 등 재정비 사업에서 총강세를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GS자이'는 올해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 분양에서 4개 단지를 연이어 1순위마감한데다 지난 15~16일 진행한 '광명역파크자이 2차'도 최고 126대1, 평균 27대1을 기록해 재정비사업의 강자임을 확인했다.
서울에서는 신금호자이 (24.6대1), 왕십리자이 (10.8대1), 서울숲리버뷰자이 (25대1), 마포자이3차 (5.8대1) 등 서울 재개발 재건축에서 모두 순위내 마감을 하며 서울 지역에서 ‘자이’가 고급 아파트의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에 이어 올해 재개발 재건축 수주에서도 7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경쟁사들을 크게 따돌리고 재정비 분야에서 최고 실적을 올렸다.
GS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의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 타입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8명이 몰려 평균 26.8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총 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24㎡타입에는 501명이 몰려 125.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피스텔도 15일(화)~16일(수)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437실 모집에 5075명이 접수하며 평균 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6㎡A타입은 92실 모집에 1762명이 몰려 19.2대 1로 마감됐으며 전용 36㎡B타입은 23실 공급에 1452명이 청약하며 최고 경쟁률인 63.1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광명역파크자이 2차 아파트는 23일(수) 당첨자 발표, 28일(월)~30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7일(목) 당첨자 발표, 17일(목)~18일(금)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