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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포지엄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 및 미얀마 현지 치과의사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17~18일 미얀마 보건의료사업부와 미얀마 내피도 Le Way Township, Le Way Health Training School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The 1st Workshop on SMART Dental Services in Myanmar'을 대주제로 마련된 가운데 미얀마 보건부 Win Myint 차관과 보건부 의료사업부 Myint Han 국장을 비롯해 홍성도 국제교류실장, 백대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미얀마 보건부에서 엄선한 37명의 현지 치과의사 대상으로 'Simply Modified Atraumatic Restorative Treatment'를 주제로 양일간 진행됐다.
먼저 17일에는 백대일(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교수의 'Evaluation and Monitoring of Smart Dental Service' 강연을 시작으로 김선국(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박사가 'Technique of Atraumnatic Restorative Treatment'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현지 치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어 18일에는 김선국 박사가 발표한 'Atraumatic Restorative Treatment'의 실제 적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현지 유치원을 방문, 약 250명 어린이 대상으로 치료를 진행해 현지 치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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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 치과의사와 함께 진료 중인 김선국 박사 |
홍성두 국제교류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간단한 방법을 통해 미얀마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미얀마 구강보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얀바 복지부 Win Myint 차관은 "미얀마 현지 치의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지속가능한 모델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치전원은 지난 4월 미얀바 보건의료사업부와 교육 및 학술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동의서를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