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주거래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우대금리 등 혜택을 제공하는 'Sh평생주거래우대통장·적금·예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Sh평생주거래우대통장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전자금융이체 수수료와 당·타행 CD기 현금인출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주는 입출식 통장으로, 고객의 선호에 따라 이자계산방식을 잔액구간별 방식과 예치기간별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전월 입금 100만원 이상이거나 평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 3건이상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하면 이자계산방식의 각 조건에 따른 특정구간에 대해 최고 2.4%(기본금리 1.4%, 우대금리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은 매월 1만원 이상부터 1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1년제, 2년제, 3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고객과 첫거래고객, 입출식 거래 실적 등에 따라 최고 1.2%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3년제의 경우 지난 4일 기준 최고 연 3.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Sh평생주거래우대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다. 기본이율 연 1.5%에 입출식계좌 거래 실적 등에 따라 최고 0.4%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최초 계약간기과 동일한 기간으로 세후원리금을 자동재예치하면 연복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주거래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거래의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초점을 맞춰 출시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상품 출시를 통해 주거래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