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국제가전전시회) 2016’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K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유사한 조약돌을 모티브로 현재적 디자인에 고성능 카메라와 프리미엄급 UX를 내세운 보급형스마트폰 라인업이며 K10, K7 두 기종으로 LTE와 3G용으로 출시한다.
젊은 소비자 감성에 맞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채용, LCD 디스플레이 양 측면과 상/하면 등 가장자리를 2.5D 아크 글라스로 구성해 입체감을 높였으며 메탈 느낌의 테두리로 마감했다.
후면 커버는 격자무늬 패턴 제작으로 그립감을 높이고 고성능 카메라와 고급 UX(사용자경험)를 적용, 성능을 차별화했다.
K10 LTE버전의 후면에는 1300만 화소·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3G버전은 전면 및 후면 모두에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또한 K7의 경우에 LTE모델은 전·후면 500만 화소, 3G는 전면500만 화소·후면 800만 화소가 탑재됐다.
특히 디스플레이에는 터치 센서를 LCD와 통합한 인셀 터치방식을 채택, 더욱 얇고 가볍고 선명한 화면과 빠른 터치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