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공개예정인 삼성저자 갤럭시S7의 사양과 관련된 소식이 다시 전해졌다.
중국의 유명 IT블로거 아이빙유조우(i冰宇宙)는 6일, 웨이보를 통해 최근 갤럭시S7의 사양과 관련된 소문들이 뒤섞이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확실한 몇가지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후면 카메라에 1200만 화소가 장착된다는 것과 마이크로 SD슬롯 탑재, 그리고 30분 충전으로 배터리의 70%~80%를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 기능을 가질 것이라는 것은 100% 확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배터리 용량도 갤럭시S7은 3000mAh(밀리암페어), S7 엣지는 3600mAh이며 이러한 정보는 삼성전자 내부자로부터 최근 들을 수 있었지만 소문으로 돌고 있는 나머지 사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퀄컴의 스냅드래곤820을 탑재하고자 하는 업체가 70여개를 넘으면서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상위 제조업체 위주로 공급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우선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다른 업체들의 경우 공급이 개선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해 갤럭시S7과 LG G5가 비슷한 시기에 시장에 나와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