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조복래 <사진: OCN ORIGINAL 트위터>
'이청아 조복래'
배우 이청아와 조복래가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출연을 확정했다.
7일 OCN은 "'뱀파이어 탐정'이 라인업을 확정짓고 제작에 돌입했다"며 "이준, 오정세, 이세영에 이어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뱀파이어 검사'를 기획했던 이승훈 PD가 2년간 기획 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되는 드라마다.
극중 이청아는 윤산 곁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여인 요나 역을 맡았으며 조복래는 윤산의 경찰대학 동기 강태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훈 PD는 "배우들 간 케미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좋아 슛 사인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도 집중하게 만든다"며 "명배우들의 열연이 작품의 깊이를 더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이뤄질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했고 3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