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실속소비형 여성고객들을 위한 '레이디 클래식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여성들의 알뜰소비심리 트렌드 확산을 겨냥한 빅데이터 맞춤형 상품이다.
우선 신한카드는 레이디 클래식 고객에게 연 1회 마이 신한포인트 5만점, 커피상품권 5만원, 문화상품권 5만원 중 하나의 혜택을 골라 제공한다.
또 월 이용금액 30만원을 초과한 고객에게 월 5만원 할인한도 내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할인점·온라인쇼핑몰에서 3%, 학원·서점·병원·약국에서 5%, 초록마을·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서 7%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에서 카드결제한 고객에게 월 2만원 한도로 5% 결제일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JDC면세점 8%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40원 할인,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레이디 클래식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의 합리적소비를 돕는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