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전달

조세일보 | 구희천 선임기자 2016.0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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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어린이 치료를 위해 쓰도록 기부금 325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동훈(사진 오른쪽) 부사장은 전날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어린이병원 김석화(왼쪽) 원장에게 작년 12월 진행한 ‘연말 1+1 기부행사’의 모금액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국 영업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일정금액만 기부하면 어린이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 특별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고객이 낸 기부금에 1+1 개념으로 동일금액을 더해 총 두 배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안면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