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국내진출 후 100호점 달성, 2020년 250호점 달성 목표
100일 동안 ‘8인치메가초코칩쿠키’와 ‘더블초코칩브라우니’ 100원에 판매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한국파파존스)가 지난 16일 부산 서면에 한국 100호점을 오픈을 기념 100일간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0호점 달성이라는 큰 의미를 자축하며 진행되는 것으로 1월 15일부터 100일간 파파존스의 인기디저트인 ‘8인치메가초코칩쿠키’와 ‘더블초코칩브라우니’를 1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파파존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무료시식권 100장이 걸린 룰렛이벤트를, 또 지난 16일에는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선수가 서면점을 방문해 팬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3대 피자 회사 중 하나이자 전 세계 37개국 4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파파존스는 아시아시장 첫 진출로 한국을 지목, 지난 2003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약 13년 만에 100호점 달성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았다.
특히 피자 재료의 품질과 관리 시스템 모두 까다로운 미국 본사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며 탁월한 ‘맛의 차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또한 여타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직영과 가맹점의 비율을 유지하며 느리지만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한국파파존스 전중구 부사장은 “한국파파존스의 100호점은 숫자를 넘어 서울을 포함한 주요 대도시를 넘어 전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교두보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내실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