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마켓 웹툰’이 아이폰 소유자를 위한 앱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아이폰 사용자 누구나 이전 모바일 웹페이지(webtoon.olleh.com)가 아닌 올레마켓 앱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성별과 연령을 입력해 가입힐 경우 기존 고객들의 구독 정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컷 단위로 감상하는 컷툰에서 멀티미디어 효과(진동, 음악)도 느낄 수 있다.
감상 중 마음에 드는 컷을 앱 내 에서 바로 잘라 공유 할 수 있는 컷 공유는 물론 원하는 작품의 연재나 이벤트에 대한 알림 제공 등 감상의 편의를 높여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지난 2013년7월 30여개의 작품으로 시작한 올레마켓 웹툰은 3회에 걸친 공모전 개최 등 독자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현재 100여명의 신인 작가 발굴과 200여개의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
인기리에 연재 중인 ‘냄새를 보는 소녀’는 2015년4월 방영된 드라마의 원작으로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파리대왕’은 2015년 국립과천과학관 주최 SF어워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