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 정전용량 터치 배치 고객 안내용으로 개발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스마트폰과 같은 편리한 정전용량터치 방식을 채택한 옥외형 완전방수 스마트 사이니지 ‘북극곰 PoBe4K’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북극곰 PoBe시리즈 중 첫 번째로 출시된 상품은 센서 일체형의 47인치 세로형 상품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부팅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킨 상품이다.
여러 대의 사이니지를 곳곳에 배치하여 동시에 디스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싱크 기능을 제공하며, 옥외형으로 완전방수 기능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눈에 잘 띄도록 고해상도 비디오월로 구축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시스템과 윈도우 시스템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광시야각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사항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양면형, 벽체형, 천정형, 스탠드얼론 타입이 모두 가능하여, 옥외광고물 관련 법률 개정에 힘입어 다양한 장소에 적용이 가능하다.
지난 6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행자부 장관이 시도 지사의 신청을 받아 옥외광고물 등 자유표시구역을 지정할 수 있어 옥외광고 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됨에 따라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북극곰 PoBe4K'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조선 500년 역사의 상징인 사적 제117호인 경복궁에 설치되어 경복궁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한글과 영문 일본어로 안내를 담당하는 옥외 키오스크로 운용된다.
키오스크코리아는 현재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양면 옥외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비롯하여, GS칼텍스주유소에 옥외형 비디오월 등 국내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옥외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