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분양 마감 시기 임박에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고정금리에 이자 후불제 방식으로 중도금 대출 접수 계획
금리 변동 불확실성에 따른 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면서 한국에도 그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대출 금리에도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은행 또한 기준금리 인상 도미노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부동산 대출을 받은 이들의 가계 운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고 머지 않아 국내 경제 뇌관으로 자리하게 될 수 있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동산 대출이 적지 않은 금액인 점을 감안한다면 금리 인상이 얼마나 큰 후폭풍을 몰고 올지는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특히 중도금 대출 등 집단 대출 규제에 대한 금융권들의 움직임도 분주하게 이루어지면서 부동산 소유주 뿐 아니라 건설사들 부담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분양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는 중도금 대출 고정금리 방식을 적용하며 입주민 부담 덜어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아랑곳 않고 고정금리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입주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시행사 측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 측은 오는 1월 말 한국과 미국에서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변동 없는 고정금리 및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시공 주체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메리츠종금증권, KB부동산신탁 등과 PF대출약정 및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IFEZ 주도 아래 분양을 개시하고 있다는 점,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는 점은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구성돼 있다.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7.3%에 달해 실수요층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상반기에는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125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일 뿐 아니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2018년에는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교통 환경이다.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김포공항까지는 약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는 외국인 비즈니스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을 받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송도1교 개통에 따라 서울역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까지는 약 70분이 소요된다. 서울 출퇴근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 인천지하철1호선 초역세권 단지인데다가 KTX 광명역과도 가까워 지방 진출이 수월하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