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웹과 모바일 연동이 되는 기업용 업무 포털 서비스 ‘올레 비즈메카 이지(EZ)’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중소기업 정부 지원 사업으로 처음 출시된 기업용 IT 솔루션 비즈메카 서비스는 13년간 지속 성장하여 100만 명에 가까운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올레 비즈메카 이지는 모바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PC와 모바일을 연계하여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별 서비스 사이트에서 이용했던 업무 메일, 그룹웨어, 회계, 인사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한 화면에서 가능토록 개편했다.
또한 중요 업무를 시각적으로 파악하기 쉽고 개인별 맞춤형 업무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UI/UX를 적용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업무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직원이 입력한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를 통해 편의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사내 직원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구성원과도 일정 공유, 문서 교환 등 협업이 가능, 기업 간 업무 관계망을 구축 할 수도 있다.
특히 가입 즉시 전자결재, 기업SNS, 회계, 인사 등 기업 필수 업무 기능 18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통합 IT업무환경 도입을 지원한다. 필요한 기능은 서비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는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 맞춰 비즈메카 사이트에 한 회사당 5명 이상의 사용자를 등록하면 선착순 300개 기업에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와 콜라를 제공하는 가입이벤트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