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신재용)가 2015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업무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차질 없이 마무리 했다.
27일 북전주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1.23∼1.24.)에 내린 폭설로 신고 마감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일찍 출근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소유 차량운행을 지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내방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결빙으로 인해 혼잡해진 세무서 주차장 이용상황과 미끄럼방지 매트 등 불편한 점을 점검하는 등 신고편의를 최대한 제공해 납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신재용 서장은 본서와 진안지서 외에 눈이 많은 무주와 장계에 개설한 원거리 산악지역 납세자의 현지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전주서는 하루 연장된 이번 신고기간 중 야간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신고기간 중에도 전자신고 안내,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제도 등 세정홍보를 함께 펼쳐 효율적인 신고업무를 집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