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설을 맞아 명절 음식에 잘 어울리는 대표 와인 3종을 출시했다.
먼저 설 대표음식인 떡국에도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떫은맛이 강하지 않은 독일산 리슬링 화이트 와인 ‘슐로스 폴라즈 괴테 스페셜 에디션’이다.
2015년 코리아와인챌린지(KWC)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라인가우 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 균형 잡힌 산도와 당도가 뛰어나고 복숭아와 살구와 같은 과일 향과 잘 어우러져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와인 레이블(상표)에 괴테 얼굴을 넣어 예술성을 높였으며 750ml 기준 10만원 선으로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다음으로 지방과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양념이 진한 갈비찜, 불고기, 산적 등과 같은 육류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는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의 레드와인을 들 수 있다.
깊고 진한 풍미가 육류의 맛을 더하고 적절한 탄닌감이 육질을 부드럽게 하며 달콤한 갈비찜 양념으로 둔감해진 미각을 깔끔하게 일깨워 준다. 750ml들이 한 병에 9만원에 판매한다.
달콤한 약과, 산자 등의 한과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넌 화이트 아이스’ 스위트 와인으로 당도와 산도의 밸런스가 잘 맞는 다는 평가다.
잘 익은 포도의 향과 달콤함을 가득 가진 디저트 와인으로 와인만 마셔도 좋지만 얼음과 함께 마시면 더욱 부드러워 음주를 못하는 사람에게도 권하기 좋다. 흰색 병에 담겨 깔끔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외관이 매력적인 이 와인의 판매가격은 750ml 기준 8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