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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계면박리 없이 우수한 골유착을 자랑하는 신개념 픽스쳐 'TSⅢ BA'를 출시했다.
'TSⅢ BA'는 신개념 Nano 기술을 적용, Hydroxyapatite 표면의 강점인 골유착 성능을 유지하면서 코팅층의 박리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BA는 Nano 두께로 초박막 코팅을 적용해 Hydroxyapatite와 달리 식립 시 마찰에 의한 코팅층의 박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SA표면 베이스에 Nano-Network를 적용해 골전도력을 높이고, 계면박리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흡수성 특성으로 개발된 것도 BA의 장점이다. Bone 리모델링 과정에서 파골세포에 의해 BA 코팅이 용이하게 생흡수됨으로써 새로 생성된 증판골이 티타늄 베이스의 SA표면에 최종적으로 결합한다는 것이 오스템의 설명.
이에 BA는 최종 뼈 계면이 티타늄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
게다가 뛰어난 혈액 젖음성을 자랑하며, 초신수성에 의한 즉각적인 표면 혈액 젖음성과 빠른 단백질 부착으로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킨다.
동물실험을 통한 픽스쳐와 뼈가 접촉하는 면의 비율을 나타내는 BIC(Bone To Implant Contact Ratio) 측정 결과, SA 대비 40%, HA 대비 10% 이상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픽스쳐의 골고정력을 확인할 수 있는 RT(Removal Torque) 측정에서는 SA 대비 30% 이상, HA 대비 10% 이상 골고정력이 향상됐다.
'TSⅢ BA' 출시사양은 Pre-Mount로 직경 3.5/4.0/4.5/5.0, 길이 7/8.5/10/11/11.5/13mm로 구성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Hydroxyapatite는 식립 시 코팅층의 박리 현상이 우려돼 단단한 골질에는 사용이 어려운 아쉬움이 있었던 반면, BA는 전 골질에서 사용할 수 있어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며 "현재 출시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