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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바보의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의 2016년 공모배분사업의 파트너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두 기관은 올해 1년동안 '장애인의 치과의료서비스 향상 접근성 향상 및 구강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신마취를 시행하지 않으면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소득대비 200%이내) 장애인에게 치과치료 시 추가 발생되는 전신마취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준다.
아울러 치과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및 저작기능 회복을 통해 전신건강 증진과 자신감을 북돋아줘 원활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저소득 장애인 중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전신마취를 시행할 수 있는 특수장비, 시스템이 갖춰진 치과진료기관 중 스마일재단과 네트워크가 구축된 22개 협약병원을 통해 신청 및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및 안성미 팀장(02-757-2835)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