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치명적 음이탈 허찬미 "과거 소녀시대 멤버 될 뻔"

'프로듀스101 허찬미'

'프로듀스 101' 오디션에 참가중인 허찬미가 과거 소녀시대의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두 번째 평가 미션인 '그룹 배틀' 장면이 그려졌다.

2조의 허찬미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의 메인 보컬을 맡았다.

이날 허찬미는 "과거 SM 연습생 당시 소녀시대 데뷔하기 전 '다시 만난 세계' 녹음을 한 번 했었다"며 "멤버가 됐으면 데뷔곡이 됐을 지도 몰랐던 곡을 하는 게 부담이 되면서도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허찬미는 고읍부분에서 치명적인 음이탈 실수를 했고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