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 치료법·예방법 <사진: DB>
'내향성 발톱 치료법·예방법'
내향성 발톱 치료법이 공개돼 관심을 끈 가운데 예방법에 대한 내용도 소개돼 주목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내향성 발톱 예방법이 담긴 한 편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철저한 휴식과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생활 속에서는 발톱을 깎을 때 발톱양측에 손톱깎기를 깊이 밀어 넣어 깊숙한 곳까지 깎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전문의들은 흔히 일자로 발톱을 깎는 것을 추천하는데 발톱의 양 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로 노출되는 모양이어야 한다.
이는 내향성 발톱을 앓을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적 고위험군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 중 발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강조되는 예방법이다.
내향성 발톱을 그냥 둬 염증이 심해지면 연조직염 등 2차 감염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내향성 발톱이 심하지 않다면 파고 들어간 발톱 모서리와 그 아래 살 사이에 솜이나 치과용 치실 등을 끼워 넣어주면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또 가급적 신발을 신는 행동을 피하고 깨긋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아 소독하는 것도 추천되는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