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실버타운에서 색소폰 공연을 펼치고 있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왼쪽 1번째)와 음악동아리 '폰콰이어'. (사진제공 서울지방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 김상철)는 지난 12일 이종탁 서울회 부회장이 서울 광진구 워커힐실버타운에서 설명절을 맞아 색소폰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 직원들과 색소폰 봉사동아리 폰콰이어(단장 : 김경곤) 단원, 초대가수들과 함께 70여명의 치매 노인들을 찾아 위로공연을 펼쳤고 공연 뒤에는 세무법인 윈윈에서 준비한 성금도 전달했다.
정윤만 워커힐실버타운 원장은 "명절이 바로 지나 많이 바쁠텐데 이렇게 방문해 재능봉사를 해준 것도 고마운데 성금까지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뜻에 부합하도록 어른신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봉양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탁 부회장은 "설날에 오려고 했으나 실버타운의 일정이 맞지 않아 오늘에야 오게 되었다. 우리 봉사단은 부르면 무조건 달려 올테니 언제든 불러달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젊어지셔서 120세까지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