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전문업체 ㈜에어벡스(대표 김승겸)는 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알러지 전용 공기청정기 ‘에어벡스 33X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전기 필터를 사용해 0.3마이크로 이하의 초극미세분진 입자를 제거하고, 페인트나 코팅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카본이나 오존 및 페인트 향 등 2차 오염물질 배출이 없다.
에어벡스는 지난 2014년 알러지연구협회(ECARF)로 부터 초극미세먼지 포집과 오존, 카본 등 유해물질 방출이 없는 점을 인정받아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가전제품협회(AHAM)로 부터 CARD 공기청정기 인증을 획득했다.
에어벡스측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등 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통해 10만분의 1mm 이하의 극미세입자 제거, 바이러스,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 곰팡이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배기가스, 톨루엔, 담배연기, 벤젠, 꽃가루, 알러지 세균 등이 99.8%~99.9% 제거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에 폐렴환자나 천식환자, 영유아, 산모, 알러지와 아토피가 심한 특이 체질에 효과적이라는 것으 에어벡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전기 방식의 필터는 3년간 사용 가능하여 필터 교체비용 절감할 수 있다. 1~2개월에 한번씩 진공청소기로 포집된 먼지 등 제거하면 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상품답게 소비전력도 1시간에 2와트에 불과해 한 달 전기료가 25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에어벡스의 국내 총판 자격을 획득한 (주)위보는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롯데백화점 명동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판매에 들어갔으며 16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한정수량 할인이벤트 판매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