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페이웨이)
삼성전자가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6(모바일월드콩그레스)서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갤럭시S7 엣지 실물 사진이 또 다시 등장했다.
중국 웨이보 계정 페이웨이(肥威)는 곧 공개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의 후면과 옆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측면 사진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후면 디자인은 완전한 3D글라스가 적용됐으며 전면의 상하, 좌우는 2.5D 글라스 설계자 채택된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웨이보(아이빙유조우)
특히 메탈(금속) 케이스 역시 전작 갤럭시S6에 비해 훨씬 둥글게 처리됐고 후면 카메라의 돌출은 느낄 수 없을 만큼 줄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곡선의 유리로 둘러싸인 카메라는 매우 평평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조약돌(갤럭시S3) 디자인의 재생처럼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7 국내용 모델에 장착될 예정인 엑시노스8890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에 내장된 GPU(그래픽처리장치)인 ARM 말리-T880의 벤치마크도 공개됐다.
웨이보 계정 아이빙유조우(@i冰宇宙)에 의해 공개된 엑시노스8890의 1080P 맨하탄 오프 스크린 처리 속도는 초당 37.7렌(초당 프레임)으로 말리-T880 MP12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물론 CPU(중앙처리장치)의 구동속도나 최종 버전인지의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까닭에 실제 출시될 갤럭시S7의 GPU 성능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 다만 해당 자료는 현재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돼 검색이 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