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가 공급한 동전두께보다 작은 세계 최소 1.8mm 베젤 비디오월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동전두께 보다 얇은 세계 최소 1.8mm 베젤의 비디오월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비디오월은 32인치 TV화면의 13배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로 55인치 5단8열로 설치한다. 약 2.84:1로 구성하여 IMAX 영화관의 스크린 비율 2.35:1보다 가로 폭이 넓어 영화 감상 시 영화에 대한 감흥을 폭넓게 즐길 수 있으며, 좌우 시야각이 178도로 어떤 시야각에서도 동일한 색상의 영상을 보여준다고 키오스크코리아는 설명했다.
그동안 비디오월에 있어 LCD의 베젤갭은 3.5mm가 최저 수준이었으나 키오스크코리아의 LCD 1.8mm 베젤은 세계 최소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한 비디오월의 경우 비디오 신호를 IP비디오월 컨트롤러와의 연동으로 시스템과 비디오월간의 거리로 인한 비디오 신호 손실을 최소화 하고 일반 비디오 케이블로는 연결하기 어려운 거리를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세로로 15m 길이로 길게 쌓아서 영상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기둥 형태의 비디오월인 '미디어폴', 서보모터 컨트롤러를 직접 개발하여 상하로 움직이는 '무빙 비디오월', 지하철 통로에 25m가 넘는 길이의 '미디어 터널' , 바닥에 화면을 디스플레이 하는 '미디어 그라운드'를 구축하는 등 갈수록 점증하는 비디오월에 대한 광고, 홍보, 상황실, 전시관등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여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