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서울 동빙고동 사옥에서 'SK 뉴스쿨' 2016년 신입생 입학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 뉴스쿨은 재능과 열정은 있으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여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로 지원하는 전문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조리학과(Culinary) 및 서비스학과(F&B Service)로 구성되어 있다.
서류 전형과 1차 면접, 예비과정, 최종 면접까지 총 7주 간 진행되었으며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 학습 태도와 능력 등을 종합적인 심층 평가를 통해 조리학과 21명, 서비스학과 17명 등 총 38명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 신입생 경쟁률이 조리학과가 10대1, 서비스학과가 3대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갈수록 높아지는 외식산업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신입생들은 모델 출신, IT 프로그래머, 국어국문학과 출신 등 비(非) 전공자들은 외식산업으로 제 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도약점으로 SK 뉴스쿨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학식 이후 3주간 진행되는 공통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며 전문 셰프와 F&B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의 현장실습 중심의 전일 교육을 통해 외식 분야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