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통화/문자 및 U+키즈 앱을 통한 아이 위치 파악과 함께 엄마에게 전화, 아빠에게 문자, 심심해 등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는 키즈 워치로 부모 통신사 관계없이 U+키즈 앱을 다운로드 받아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기능 중에는 SOS 기능이 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SOS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설정에 따라 사이렌 작동이나 보호자 연락처로 자동발신 되며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스쿨 모드도 있다. 전원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스쿨 모드가 실행돼 전화 수신 시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며 문자는 스쿨 모드를 해제할 때 수신되도록 변경된다.
보호자를 위한 기능으로는 아이가 고의로 워치를 끄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어 비밀번호를 알아야만 워치를 끌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일본의 KDDI와 디자인 및 단말기 사양, 세부 기능까지 기획 협력했다. 일본에서는 마모리노워치로 3월말 출시 예정이다. 또한 이동통신사 최초로 쥬니버토키에 IoT 서비스 국제표준인 oneM2M 플랫폼을 적용, 보다 많은 협력업체의 다양한 IoT 기기와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다.
PX7 수준의 방수 등급과 IP5X의 방진, MIL STD 810G 낙하 등급의 내구성을 갖춰 어디서나 파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파손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파손 걱정도 줄일 예정이다.
쥬니버토키는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를 통해 월 8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문자 무제한)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쥬니버토키의 경우 망내 무제한 1회선을 추가로 제공한다.
부모 모두 유플러스 고객일 경우 총 2회선을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아이가 부모에게 연락하는데 제한이 없어지며 출시에 맞춰 사용 데이터에 따로 과금 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한다. 쥬니버토키의 색상은 파랑, 분홍 두 가지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