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지역 대표산업 살려라…'한·중 FTA 총력지원'

조세일보 | 박지환 기자 2016.03.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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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이 지역 대표산업인 섬유산업의 FTA 활용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 주시경)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세관 'YES-FTA 홍보 부스'를 설치해 관내의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센터를 운영, '한-중 FTA 총력지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홍보용 부스에서는 섬유류 비즈니스 모델 및 원산지결정기준, 의류산업 FTA 가이드, FTA-PASS 프로그램 시연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지역 특화산업별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활용해 거점기관별 순회 맞춤형 컨설팅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FTA 활용능력이 취약한 수출입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1일 현장 세관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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