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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장 모습 |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이달 27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구강암ㆍ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치과진료비 모금을 위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한다.
또한 대회 당일 구강암ㆍ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4시간)를 발급하며, 기부금 영수증과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희망자는 대회 당일 운영본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서 구강암ㆍ얼굴기형 환자의 정기 후원을 신청한 참가자에게 무료참여 혜택을 제공하며, 구강암ㆍ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준 참가자에게 대회당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회 당일 건강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인 이은실 선수(04 아테네올림픽 여자탁구 은메달리스트)와 박해정 선수(96 아틀란타 올림픽 여자탁구복식 동메달리스트)가 함께 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탁구레슨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을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탁구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구강암ㆍ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있는 의료소외계층에게 치료비를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사무국(02-757-2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탁구부가 주관하고, 아람비, 동성제약, 아모레퍼시픽, 오랄비, 내이처럼치과, 대전탁구백화점, 참피온, gsk, 그린비출판사 후원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