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국종망) 개통에 따른 사용자 안내 및 업체 참여 독려, 입출항보고·휴대품통관 등 국제선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또 2016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안내 및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건의사항 수렴 등 상호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소면 제주세관장은 "국내외 테러위협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테러 우범국가를 출발·경유해 입국하는 항공기에 대한 사전 정보 분석과 휴대품 검사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테러 방지를 위한 내부직원교육 등 각 항공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정부 3.0 혁신을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세행정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