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제공
2차시험 예상 경쟁률은 3.4:1
지난 2월 28일 치러진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총 1717명이 합격했다. 최저합격 평균점수는 지난해보다 6.8점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제51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9246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1717명이 합격해 5.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최저합격점수는 총점 381.5점(550점 만점)으로 평균 69.4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344.5점보다 37점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균은 작년 62.6점보다 6.8점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2차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이번 1차시험 합격자, 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를 합산해 총 2908명"이라며 "예상 경쟁률은 3.4:1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차시험 응시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시험은 6월 25일, 26일 이틀동안 열린다. 최종합격자는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