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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1기 과정이 지난 26~27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진행됐다.
인정의교육원은 심미치과치료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본교육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팰로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당초 30명 정원으로 계획됐던 인정의교육원은 모집 일주일 만에 정원을 초과했으며, 추가 등록을 원하는 지원자들이 많아 40명으로 1기 과정이 시작됐다.
26일 첫 강연에서는 류재준(고대안암병원) 교수가 심미치료의 기본개념, 황성욱(청산치과의원) 원장이 심미수복의 접착에 대해 설명했으며, 구강포토의 임상적용에 대한 염문섭, 김현종 원장의 강의 및 데모도 진행됐다.
이어 27일에는 신주섭, 장희선, 나동규 원장의 전치부 및 구치부 실전 심미레진 수복에 대한 강연 및 핸즈온 실습이 이뤄졌으며, 각 분야 최고 수준 연자들의 열강과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강연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은 4개월에 걸친 52시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원을 이수한 모든 연수생에게는 심미치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소정의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포함한 인정의고시를 통해 인정의펠로우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정의 교육과정은 연 1회 실시되며, 2기 과정은 내년 3월 개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