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은행에 '자동차금융'플랫폼 구축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에 자동차 구매와 관련된 각종 정보 확인과 대출 신청 및 실행이 가능한 'No.1 자동차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플랫폼에는 모바일 전용의 써니 마이카 대출과 함께 △자동차 구매 자금 준비를 관리해주는 마이카구매 플랜 △중고차 시세 조회와 실매물 여부 확인 △자동차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해주는 웹진 서비스 'Car 스토리' △자동차 딜러들을 위한 '써니 마이카 딜러 사랑방' 등 코너가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은행권 자동차 금융상품을 출시해 지난해 자동차 금융 취급액 2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써니뱅크 No.1 자동차금융 플랫폼 구축으로 모바일을 통해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