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풀 메탈 디자인에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세계 최초 모듈 방식 스마트폰 'LG G5'를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G5는 LG 캠 플러스, LG 하이파이 플러스 등 8개의 LG 프렌즈(Friends)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300여개의 G5 체험매장 외에도 업계 단독으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 G5 체험단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은 지난 25일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4분 만에 100명 접수가 마감됐다.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은 자택에서 G5를 수령해 14일 동안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1일부터 15일까지 G5를 구매 후 파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월 2900원)를 면제해 주며 31일 개통자 역시 1일부터 보험 신청 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구매자는 배터리팩과 LG 캠 플러스 증정, LG 하이파이 플러스 및 H3 이어폰 구매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