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청장 최현민)은 31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분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경남·울산·제주 각 지방교육청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도입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에게 관할 세무서 등 소관기관 방문을 통하여 세금교육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관할 세무서 등 소관기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세금교육과 직업 체험 활동 등 기회를 부여하고, 각 지역 세무서는 월 1회 이상 진로탐색·세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초대하여 교육 실시하게 된다.
교육부 진로체험지원('꿈길')전산망에 세무서를 현장 체험처로 등록하여 관할 학교에 진로 체험 지원을 하게 된다.
※자유학기제 :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동아리, 예술ㆍ체육, 선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