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31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 비어할레 오비맥주 체험관에서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 캠페인과 연계한 '진수호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카스가 청춘의 도전을 응원하는 가상의 인물이자 광고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전국의 진수씨들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60명을 초대했다
첫 코너 '사연의 진수'에서는 진수라는 이름의 참석자들이 자신의 도전 스토리와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 캠페인으로 인해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킹 오브 진수에는 오랫동안 짝사랑 하던 친구로부터 '진수씨 맥주사주세요'라는 말을 계기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연을 공개한 28세의 회사원 이진수씨가 선정됐다.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백진수(22세, 대학생)씨는 “진수호프를 통해 저와 같은 이름의 진수들을 만나고 도전 스토리를 공유하며 서로 응원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카스는 행사에서 촬영된 진수씨들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4월 중 온라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오진수 마케팅팀 과장은 “이벤트에 500명이 응모하고 20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며 “카스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응하기 위해 청춘들과 소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 밝혔다.
한편 '너의 도전을 말해줘'라는 타이틀로 실시하고 있는 도전 스토리 공모 이벤트는 오는 4월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내용은 카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as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