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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길우 대진의료재단제인병원장, 황지영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진료부장) |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은 지난 3월 31일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성동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동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실현을 위해 기획된 민ㆍ관ㆍ학 교육협력체계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동구청을 비롯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대전의료재단제인병원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협력체계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보건의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직업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진로 정보 교환 ▲직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창의체험 학습공간 제공 ▲Medical Top 성동 진로 체험 프로그램 협조 등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교육 기부문화 확산 및 공동체 실현을 위한 각 사항에 합의했다.
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진료부장은 "협약 취지에 맞게 성동구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이해를 돕고,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