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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2016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은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이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을 하고, 서류심사 및 의료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스마일재단 지정 치과에서 보철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치과치료 시 행동조절이 가능하면서 섭식이 어려운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철지원사업<방법 ➀>과, 잇몸 뼈이식을 동반한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 보철지원사업<방법②>으로 나눠 신청을 받고 있다.
첫 번째 보철지원사업은 틀니를 포함한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이 대상이며, 지원 결정된 범위 내 치과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두 번째 보철지원사업은 뼈이식을 동반한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사업별로 신청 요건과 지정 치과의 범위, 치료 지원 범위도 다르므로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접수는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등 신청서류 일체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사업 신청 관련 양식과 안내문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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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내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