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으뜸이 시상식에서 차두삼 서울본부세관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차두삼)은 4일 신승호 관세행정관 등 3명을 '3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신승호 행정관은 부도처리된 업체의 외상대금을 현장 방문조사 등을 통해 신속히 압류조치해 총 8억6000만원의 체납액을 국고로 회수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서은미, 이범석 행정관이 각각 FTA, 조사분야의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FTA분야의 서은미 행정관은 FTA역외가공활용 매뉴얼 제작·배포 및 한-중 FTA활용 설명회 실시로 우리 수출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한 공이 인정됐다.
또한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범석 행정관은 평택항 자유무역지대 입주업체가 특혜제도를 악용해 38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밀수입한 사실을 적발해 으뜸이로 선정됐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