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여상덕사장
4회째를 맞는 CITE 2016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전자 전시회로 1625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2만 명의 방문객이 참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 고객들에게 화질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능성이 무한한 OLED의 장점과 7년 연속 세계 1위에 오른 LCD의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OLED는 명암, 색정확도, 시야각 등 모든 면에서 현존 최강 화질로 평가 받고 있는 55, 65인치 및 초대형 77인치 UHD OLED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이들 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기술이 적용되어 자발광 디스플레이로서 블랙(Black)을 완벽히 구현하는 OLED의 특성을 극대화해 자연에 더욱 가까운 화질을 표현한다.
LCD는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을 35% 낮추거나 동일전력으로 50% 높은 휘도를 구현할 수 있는 M+ 기술과 HDR 기술을 적용한 65인치 TV용 패널, 터치 내장형 기술인 AIT(Advanced In-cell Touch)가 확대 적용된 11.6인치 노트북용 패널부터 23인치 모니터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OLED사업부장 여상덕 사장은 8일, CITE 전시회 개막과 함께 열리는 CITE 포럼에 참석해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미래 디스플레이, OLED 시대 도래(OLED, The Future Display Is Here)'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