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베트남 출신 축구 K리그 1호 '쯔엉' 후원

◆…사진=신한은행 제공

쯔엉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FC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베트남 국민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이른바 '베트남의 박지성'으로 불린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베트남리그 호앙 안 지아라이팀에서 활약하다 2015년 12월 2년 임대계약을 통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쯔엉과의 공식후원계약으로 베트남 현지 마케팅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처음 선보인 모바일 전문은행 'Sunny Bank'에 '쯔엉의 한국이야기'라는 콘텐츠를 연재키로 했다. 베트남 Sunny Bank는 출시 4개월 만에 약 2만명의 회원수를 확보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