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는 그 동안 '弘益人間'을 창간이념으로 하여, 정직하고 빠른 신문, 건전한 비판기능을 가진 신문, 타인의 명예를 존중하는 신문 그리고 양질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을 지향하면서, 국내 정상의 조세·회계 전문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세무∙회계 업계종사자에게 필요한 전문정보부터 납세자에게 유익한 재테크 정보까지,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며 독자들의 지식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공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올바르고 현실성 있는 조세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세∙회계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의 둔화, 글로벌 조세환경의 변화 등 불확실성은 커져가는 반면, 사회 모든 영역에서 투명성에 대한 요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세일보는 앞을 내다보는 의제 설정과 대안 제시를 통하여 우리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창간 1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조세일보가 걸어온 역사만큼 무한한 성장이 기대되는 해입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조세∙회계 문화의 확립을 통하여, '독자가 신뢰하는 공정한 매체'로서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삼정KPMG 대표 김교태
